한국이 13년여간 이어진 내전을 끝낸 시리아와 함께 재건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시리아 비즈니스 포럼 행사가 4일(현지시간) 처음 개최됐다.
무함마드 니달 알샤르 시리아 경제산업장관은 축사에서 시리아와 한국이 전략적으로 협력해야 할 핵심 부문으로 첨단 산업, 기술 이전, 스마트 인프라, 교육훈련 등을 꼽았다.
압둘살람 하이칼 시리아 통신정보기술장관은 예정에 없던 깜짝 폐회사를 자청해 "한국은 엄청난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 중 하나를 건설했다"며 "SKT나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기업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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