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부산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부산시장을 노리는 여야 후보 간 대결 구도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수성'을, 민주당은 '탈환'을 내세우며 시당을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했다.
전 장관은 해수부 부산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여권의 가장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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