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보이콧 사태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와 내년도 복지 예산 복원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백현종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건강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백 대표의원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내년 예산안 중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과 경기도지사 비서실 등이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거부한 것 등에 대해 항의하며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백 대표의원을 찾았던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두 번째 방문한 데 이어 밤 10시께 백 대표의원이 이송된 병원을 방문해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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