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의 시간들’의 감독 및 배우, 제작진을 비롯해 영화 감독, 배우, 영화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영화계 인사 약 150명을 포함한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씨네큐브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함께 되짚고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25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씨네큐브는 다양한 작품이 관객과 만나는 창구이자, 관람 이상의 감정과 추억이 깃든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해왔다”고 말했다.
장건재, 윤가은, 이종필 감독(왼쪽부터)이 2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씨네큐브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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