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열흘째 단식을 벌이던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백 대표의원은 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의 불출석으로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파행하자 지난달 25일 이들에 대한 파면과 복지 예산 복원 등을 요구하며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이후 백 대표의원과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사과도 함께 요구하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불참을 선언해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