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4일 오후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현장으로 전국 최고의 동물복지시설로 인정받은 반려마루(여주)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입양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사 취임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유기견뿐만 아니라 일반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와서 마음껏 뛰어놀고 무지개다리 건널 때 장례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면서 “반려동물의 만남(입양)부터 놀이,교육,장례까지 다 하는, A부터Z까지 다 하는 시설인반려마루가 여주에 만들어졌다.반려동물 장례시설도 준공이 돼서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 개관한 반려마루는 경기도가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이다.부지면적16만4,932㎡에 문화센터,동물 보호·입양동,추모관,놀이터를 비롯한 도민편익시설 등을 배치했다.각 시설에서는 유기동물 선발·보호 및 입양 활성화,동물병원 운영,반려동물 문화 교육과 관련 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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