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이재명 정부는 증권거래세 인상으로 향후 5년간 11조5000억원의 세수가 늘어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투자 위축으로 세수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정부가 고환율의 원인을 개인 투자자에게 떠넘기며 증세를 언급하더니 이제는 국내 투자자들에 부담을 키우는 증권거래세 인상을 끝내 강행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해외투자는 하지 말라 하고 국내투자에는 세금을 더 내라고 하니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며 "이번 인상으로 코스피·코스닥 거래세율은 0.15%에서 0.2%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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