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진행 중인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과 관련해 핵심 정보를 정정 공시하면서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펩트론은 기술평가 정정 공시에 대해 "릴리와의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은 '평가 종료 시점'만 규정되어 있으며 이는 계약 변경이 아니라 공시 정정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특정 물질에 대한 연구활동이 추가되며 평가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계약서상 '평가기간은 계약일부터 최장 24개월을 넘을 수 없다'는 조항이 존재했다"며 "계약서에 기재된 최대 기간을 공시에 반영하라는 거래소 요청에 따라 수정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정 공시로 기술평가 종료 일정과 신공장 구축 일정이 모두 조정되면서 펩트론이 향후 릴리와의 본계약 체결 가능성을 어떻게 구체화할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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