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 지역 교통 문제를 개선할 ‘양근대교 확장 공사’에 대해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 투어 일정으로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확장 공사 주민설명회를 찾은 김 지사는 “경기도 전역을 다니면서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라는 구호로 달리고 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양평군하고 정말 긴밀하게 협의했다.들어가는 예산도 이미 정부, 양평군하고 합의를 봤다.양평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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