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사장 "외화채 시장서 산은·수은 수준으로 자금 조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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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사장 "외화채 시장서 산은·수은 수준으로 자금 조달할 것"

해진공이 국제 금융 시장에서 산은, 수은과 비교해 뒤지고 있지만, 해진공 첫 해외지사인 싱가포르 지사 개소를 발판 삼아 해운·물류업에 있어 산은, 수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당찬 포부다.

현재 산은, 수은과 해진공 간 조달금리 격차는 약 30bp(1bp=0.01%)다.

해진공이 첫 해외지사를 싱가포르로 결정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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