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안보, 산업적 관점에서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한국 핵잠은 국내에서 건조하되 미국이 원하는 잠수함은 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투트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기조발제는 △한국 핵잠 개발 추진 경과와 전망 △미국/AUKUS 잠수함 시장 분석 및 한/미의 핵잠 건조 기술의 장단점 비교 △안보, 경제성 등 국익 관점 합리적 건조 방식이 검토됐다.
토론자들은 최근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통한 미국의 조선, 함정산업 재건이라는 전략에 부합하면서도 한미동맹, 한국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조선소를 활용해 생산력을 극대화하는 데 일조하면서 한국형 핵잠 사업 추진을 병행하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적합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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