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유전체전장분석(WGS)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코호트를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서양 중심의 유방암 연구 풍토에서 한국인과 같은 아시아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법, 신약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기 쉽다”면서 “한국인의 특징을 잘 살리고, 유전체에 기반한 보다 정밀하고 정교한 연구가 가능한 코호트를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아시아 환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창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임상에서 진단되기 훨씬 이전에 유방암의 중요한 돌연변이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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