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내년 예산 6조 6천870억원…유공자 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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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내년 예산 6조 6천870억원…유공자 보상 확대

국가보훈부는 내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정부안 대비 288억원 증가한 6조 6천87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무공영예수당, 4·19혁명공로수당은 각각 정부안 3만원에서 1만원씩 추가 인상해 총 4만원 올린다.

이에 따라 내년 참전명예수당은 49만원, 무공영예수당은 55만~57만원, 4·19혁명공로수당은 50만1천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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