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투어에서 국내 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김준태(하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조재호와 김준태는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각각 박명규,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32강에 올랐다.
강동궁(SK렌터카)은 신기웅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최성원(휴온스)은 박기호를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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