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엔 '국제안전도시' 인증 신청…"글로벌 안전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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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엔 '국제안전도시' 인증 신청…"글로벌 안전도시 도약"

용인특례시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국제안전도시(Resilience Hub)' 인증을 신청하며 글로벌 안전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재난 위험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인증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용인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안전도시'는 UNDRR이 재난과 기후 위험 해결을 위한 기술적 노력을 지속한 도시를 인증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인천·울산광역시가, 전 세계적으로는 29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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