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K리그2(2부) 수원 삼성을 상대로 후반 22분 터진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정수 제주 감독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제주에서 먼 길을 와준 팬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반에 어려움을 겪은 건 경기장 분위기 때문이었고, 무엇보다 오늘은 결과가 중요했다.
그는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잘 준비했지만 결과가 아쉽다”며 “올 시즌 내내 우리는 비기거나 이겨도 내용이 좋지 않으면 비판받았다.그런데 오늘만큼은 패했어도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K리그1 팀과 맞붙었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실점 장면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