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다리 승부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프로축구 K리그1 김정수 제주SK 감독 대행이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대행은 “(하프 타임에)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에 단순한 플레이와 빠른 스위칭 플레이를 주문했다”며 “이른바 땅따먹기를 얼마나 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봤다.또 유인수처럼 속도 있는 선수들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말에는 “(수원에) 21명의 선수가 와서 3명이 명단에서 빠졌다”며 “그 선수들이 응원해 줬기에 팀이 더 단단해지고 승리 원동력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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