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는 지난 5월,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인 ISCC EU를 획득하며 원료 수거부터 생산, 품질관리, 납품에 이르는 SAF 원료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민남기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그린다는 급성장하는 SAF 시장 환경과 폐기물 업사이클링 기술력, 국제 인증을 통한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모두 입증된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국내 SAF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그동안 폐기물로 버려지던 튀김 부스러기가 우리의 기술을 통해 항공유 원료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전국 단위 수거 네트워크 확장과 저장소 인프라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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