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코번트리 위원장은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방한했었다.날씨는 추웠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올림픽으로 기억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에 스포츠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자 코번트리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이 입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공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접견을 마치면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IOC 방문 의사를 밝혔고, 코번트리 위원장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스위스 IOC 본부나 내년 2월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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