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최근 '제미나이 3.0' 서비스에 자체 AI 반도체 TPU(텐서처리장치)를 적용한 데 이어 아마존마저 독자 칩 사업을 강화하면서 AI 반도체 시장에서 견고했던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독점 체제가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성능은 4배 향상, 전력은 40% 절감…두 마리 토끼 노린 아마존 '트레이니움3' 아마존 클라우드 계열사인 AWS는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리인벤트' 행사에서 독자 신규 AI 칩 '트레이니움3' 기반의 울트라 서버를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전작인 트레이니움2 울트라 서버에 비해 연산 성능은 최대 4.4배 늘었고, 전력 소비량은 4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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