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결심공판 이튿날 김건희 소환…'매관매직'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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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결심공판 이튿날 김건희 소환…'매관매직' 혐의 조사

각종 금품 수수 의혹으로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출석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3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4일) 오전 10시로 소환통보된 김건희씨는 내일 오후 2시에 출석하는 것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각종 금품 수수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건넨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사업가 서성빈씨가 전달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선물한 '금거북이'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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