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南 헌법 영토조항 개정 시작하면 北 대화 나올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문정인 "南 헌법 영토조항 개정 시작하면 北 대화 나올 것"

남북관계 분야의 대표적 원로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낼 해법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조항 개정을 거론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지낸 문 교수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통일외교안보정책: 평가와 전망' 좌담회에서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과 관련해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헌법 3조와 4조의 문제"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진보 정부든 보수 정부든 남측 생각은 결국 북한 체제 전복과 흡수통일이니 상종하지 않겠다는 것이 북한 생각"이라면서 "그러니 (북한 입장에서는) 두 개 국가로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