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틀째 국회에서 긴급 현안질의를 이어갔다.
윤 위원장은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3370만건"이라며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명으로 생각할 때 쿠팡에 가입할 수 없는 14세 미만을 제외하면 전 국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정부의 조사 결과 이번 사고로 결제 정보도 유출됐다면 박 대표가 추후 위증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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