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수천만 건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G마켓에서도 수십 명의 계정이 도용돼 상품권이 무단 결제되면서 단순 개인정보 유출 피해뿐 아니라 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해킹이 아닌 '외부 정보 탈취'에 의한 로그인이라고 해명하지만 이커머스 플랫폼에 개인정보·결제수단을 등록해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보안 관리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벌써 여러 대형 플랫폼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됐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들은 제대로 된 안내보단 사실을 축소하는 등의 행보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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