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잼버리 파행·공항 패소' 쓴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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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잼버리 파행·공항 패소' 쓴소리도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제7차 정책협의회'에서 평소와 달리 전북도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선 8기의 여정을 돌아보고 전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일 전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정헌율 시군정책협의회장(익산시장)은 좌초된 전북도 현안사업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성찰을 촉구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북이 더불어 잘사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가 시·군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선도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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