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1차 캠프에 합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전력강화위원회가 2026 WBC 대비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WBC에 출전할 최종 명단 30명은 내년 2월3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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