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재단, 국가 유공자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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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재단, 국가 유공자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유공자 이지운 씨는 “휠체어로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일상의 어려움이 많은데 재단에서 첨단 휠체어를 지원해 준 덕분에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크게 해소돼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음악 작곡 등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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