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업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농업계가 "정치권과 농정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내놨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은 3일 '농업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라는 제하 보도자료를 내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한농연에서 농업경영비 상승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미래 지속성·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식품 핵심 정책사업으로 선정하고 증액을 촉구했던 ▲농촌고용인력지원(30조4000억원) ▲무기질비료가격보조 및 수급안정지원(156억원) ▲조사료생산기반확충(76억7500만원) 등이 반영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