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내년을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3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전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1차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하는 내년 4월까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건적 시기"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 남북관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