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내수침체에 효자사업 레미탈 마저 '휘청'
한일시멘트가 건설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올해 3분기 누계 실적이 크게 흔들렸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시멘트 5931억원(-3.3%), 레미콘 1553억원(-23.1%), 레미탈 2423억원(-28.7%), 기타 729억원(-49.4%) 등 전 부문 매출이 줄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1421억원으로 전년 동기(1896억 원) 대비 47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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