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쇼트트랙 미래' 고교생 임종언, '세계 최강' 캐나다 단지누에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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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쇼트트랙 미래' 고교생 임종언, '세계 최강' 캐나다 단지누에게 도전장

임종언은 최근 막을 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1~4차 합계 개인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올 시즌 월드투어에 나선 한국 남자 선수단 중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건 임종언이 유일하다.

그는 올 시즌 월드투어 1∼4차 대회에 걸린 남자부 개인전 12개 금메달 중 7개를 쓸어 담으며 2시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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