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한국육영학교 환경 개선 민원 조정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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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한국육영학교 환경 개선 민원 조정으로 해결"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특수학교인 한국육영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조정으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학교는 발달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위해 1993년 개교한 송파구 유일의 특수학교로, 예산 배정 지연으로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를 운영하는 ㈔아이코리아는 증축 사업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사전 기획 용역을 실시해 서울시교육청에 자료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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