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기자회견에서 “맡기지 않고 직접 행동한다.행동하되 폭력적이지 않게 평화적으로 아름답게 한다.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며 우리 민주주의 특징을 강조했다.
K-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우수성을 재확인한 이 대통령은 앞서 외교 무대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했던 만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으로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 돼 가고 있다”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하는 게 우리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