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2년 26억' 최형우, KIA 떠나 삼성 컴백!…"구자욱-디아즈-김영웅에 파괴력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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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2년 26억' 최형우, KIA 떠나 삼성 컴백!…"구자욱-디아즈-김영웅에 파괴력 더했다"

삼성 구단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해 타선에 확실한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최형우와의 계약을 마쳤다"며 "최형우의 가세로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 등 장타력을 갖춘 기존 좌타라인에 파괴력이 더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친정팀 삼성이 전역을 앞둔 최형우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고, 다시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최형우는 2008시즌 126경기 타율 0.276(384타수 106안타) 19홈런 71타점 OPS 0.851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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