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035760)과 LG헬로비전(037560)의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5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마련한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에 따라 감액된 프로그램 사용료를 9월부터 일방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관계자는 "LG헬로비전이 계약을 위반하고 일방적으로 사용료를 감액 지급해 부득이하게 공문을 통해 공식 시정을 재요청한 것"이라며 "LG헬로비전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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