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태용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김광국 대표이사까지 퇴진하며 2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를 강 신임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울산은 3일 “강명원(57) 현 대한축구협회(KFA) 이사를 구단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인사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음 시즌 왕좌 탈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라며 “올 시즌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강 신임 대표이사는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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