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맞대결에서 드러난 격차… 한국 여자 대표팀, 네덜란드에 0-5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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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맞대결에서 드러난 격차… 한국 여자 대표팀, 네덜란드에 0-5 완패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 시각) 네덜란드 발베이크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세계강호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네덜란드 공격수 비비아너 미데마가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가져갔다.

한국의 전반 슈팅은 전반 22분 지소연의 오른발 시도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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