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은 탕강가(사진)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지만 최근 콩고민주공화국대표팀 합류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콩고민주공화국이 유럽의 이중국적 선수들의 유입에 나선 이유로 내년 6월에 열릴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을 지목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콩고민주공화국은 탕강가와 본도에 앞서 아스널(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등을 거친 스테피 마비디디(레스터시티)의 합류도 이끌어낸 바 있다.한때 마비디디가 잉글랜드대표팀 합류를 위해 콩고민주공화국행을 거절했던 기간이 꽤 길었지만, 북중미월드컵행이 가시화되면서 합류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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