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킹, 끝이 아니다…전 세계서 반복된 '2차 피해' 경고등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공식 조사에 들어가면서 파장은 단순 보안 사고를 넘어 2차 피해 우려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아마존, DHL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유출된 정보를 악용해 배송 지연, 통관 문제, 계정 경고 등을 사칭한 2차 공격이 수차례 보고됐다.
DHL을 사칭한 피싱은 글로벌 플랫폼 정보 유출 이후 반복되는 대표 공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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