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산업단지에 ESS 구축…“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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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산업단지에 ESS 구축…“안전성 확보”

한국남부발전이 산업단지에 화재 우려가 적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에 화재에 안전한 비가연성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VFB) ESS를 국내 최초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ESS 구축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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