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 프로축구 이동경(27·울산 HD), 남자프로농구 안영준(30·서울 SK), 여자프로농구 김단비(35·아산 우리은행), 남자프로배구 허수봉(27·현대캐피탈), 여자프로배구 김연경(37·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남자프로골프 옥태훈(27·금강주택), 여자프로골프 유현조(20·삼천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동아스포츠대상은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 올해의 선수(한국 국적 한정)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국내대회 상금 랭킹 상위 30명이 투표권을 가진 남자프로골프에선 총 109점을 획득한 옥태훈이 올해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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