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그동안 축적한 섬유·신소재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외피로 사용 가능한 고탄성·내구성 패브릭 소재를 설계한다.
김태경 교수는 “섬유 소재에 센서를 융합하면 로봇이 사람의 온기나 접촉의 강도를 구분하고 반응하는 수준까지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EC에서 ‘케데헌 스타일 로봇’으로 주목받은 후, 감각 기술까지 확장한 연구 협력은 한국 로봇 산업의 차별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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