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러져도 싸워"…'골때녀' 박지성vs나카타, 한일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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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러져도 싸워"…'골때녀' 박지성vs나카타, 한일전 결과는?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 나카타 히데토시가 SBS ‘골 때리는 녀석들-레전드 한일전’(레전드 한일전)에서 방송 사상 처음으로 마주 앉는다.

3일 첫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본격적인 레전드 한일전 매치가 펼쳐진다.

가위바위보조차 질 수 없다는 ‘한일전의 멘털리티’를 두고 박지성은 “여전히 일본은 라이벌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라이벌전에 대한 변함없는 경각심을 드러냈고, 나카타는 “한일전은 다리가 부러져도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회상해 한일전의 상징성과 무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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