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대구FC의 조광래 대표이사가 결국 물러났다.
대구는 2일 "조광래 대표이사가 2025시즌 종료와 함께 사임했다"고 밝혔다.
2014년 9월부터 대구를 이끌어 온 조 대표이사는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시즌 중에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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