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조재호, 천신만고 끝 승부치기 신승…이충복·팔라손·신정주도 구사일생 [PBA 128강]
다리 부상을 딛고 복귀한 조재호(NH농협카드)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승리하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2세트 1이닝에 1득점을 올린 조재호는 이후 4이닝까지 범타로 득점에 실패했지만, 이희진 역시 조재호의 수비에 막혀 6이닝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조재호는 이후 10이닝 2점, 12이닝 뱅크샷 득점 후 남은 3점을 처리하며 세트스코어 2-2를 만들고 승부치기로 경기를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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