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솔루스 동박 소송, 법적 분쟁 국면 우위 확보”

SKC(011790)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솔루스첨단소재(이하 솔루스)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소송이 지난달 초 정식 개시됐다고 2일 밝혔다.

SKC 로고.(사진=SKC) SK넥실리스 측은 “영업비밀 침해 개시와 함께 미국 소송에서는 솔루스를 둘러싼 기술 신뢰성 문제와 관련해 SK넥실리스에 우호적인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루스가 SK넥실리스 특허를 무효화하기 위해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제기한 특허무효심판(IPR) 5건은 모두 심리 개시 전 초기 단계에서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