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와 ‘엑스브릭’ 등 2종을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직접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에서 쌓은 커머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보덴스-엑스브릭을 유럽 법인 중심의 맞춤형 전략으로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직접 판매했으며, 오보덴스와 엑스브릭까지 직접 판매 제품을 늘리며 유럽의 환자 및 의료진과 소통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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