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에서 종료 직전 김승섭의 극장골로 자동 강등의 치욕에서 벗어난 제주SKFC가 또 한번의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수원성 함락을 선언했다.
제주SK는 오는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2 2위 수원삼성과 K리그1 잔류를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지난 30일 시즌 최종 38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터진 김승섭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고 10승9무19패 승점 39로 리그 11위를 확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