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시티 백승호, 어깨 부상 털고 시즌 4호골...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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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시티 백승호, 어깨 부상 털고 시즌 4호골...팀 승리 견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정규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지난 8월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이후, 지난달 13, 14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백승호는 지난달 9일 미들즈브러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어깨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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