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애제자' 인쿠시 "영광스럽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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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감독 애제자' 인쿠시 "영광스럽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연경 감독님은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했어요.언니들도 각자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분들 사이에서 함께 훈련한 시간이 저에겐 너무 영광스럽고 소중했어요.".

몽골 국적의 여자 배구 선수 인쿠시(20·목포과학대 1학년)는 지난 달 방영됐던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의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에서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췄던 '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배구 선수로서의 꿈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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